태국 공항공사, 5개 공항 포함 '킹 파워'와 면세점 계약 개정
태국 공항공사(AOT) 이사회는 수완나품 공항, 돈므앙 공항, 푸켓 공항, 치앙마이 공항, 핫야이 공항 등 공항 내 면세점 운영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킹 파워 면세점(KPD)과의 협상 결과를 승인했습니다.
주요 계약 개정 지침
이번 AOT 이사회의 결정은 AOT의 이익 보호와 운영사의 사업 지속 기회 제공 사이의 균형을 반영한 여러 중대한 합의 사항으로 구성됩니다.
계약 기간 연장 태국공항공사(AOT)는 계약 기간을 2년 추가 연장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이 연장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전체 여객 터미널 건물이 대대적인 보수 및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기간 동안 KPD가 면세 소매 사업 운영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계약 연장은 기존 여객 터미널 보수 공사로 인한 폐쇄 기간을 포함하며, 2025년 완공 예정인 남부 터미널 건설 계획과 연계됩니다.
수익 분배율 인상: AOT는 기본 금액을 초과하는 승객당 지출액(Spending per Head)에 대한 수익 분배율(Revenue Sharing)을 추가로 35% 인상하는 조건을 협상했습니다. 이 조정은 항공 산업이 호전될 경우 AOT가 기존 계약 기간 내내 20%의 수익 분배율만 규정했던 기존 합의보다 더 많은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최소 보상 유지: AOT는 출발 및 환승 승객에 대한 최소 보상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여 AOT의 기본적 이익을 보존하였습니다.
문제의 배경 및 상황
KPD의 면세점 운영 문제는 공항 측이 인프라 개선 및 개발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발생하였으며, 이는 KPD의 공간 사용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KPD는 지급 연기 요청을 제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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