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12월 5개 신규 노선 추가로 2023년 마무리하며 확장 가속화

에어아시아, 2025년 마무리하며 12월 5개 신규 노선 추가로 확장 가속화

에어아시아 그룹은 2025년 마지막 달이자 연중 최대 여행 성수기인 12월을 맞아 5개 신규 노선을 동시에 개설하며 항공 노선망을 대폭 확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확장은 연말 휴가철 여행 수요 회복에 대한 항공사의 확신을 반영한 것입니다.

신규 취항 노선:

방콕 출발 직항편

타이 에어아시아 X(XJ)는 돈므앙 공항에서 출발하는 3개의 신규 직항 노선을 개설했습니다:

첫 번째 노선은 돈므앙-일본 센다이 노선으로,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주 4회 운항합니다. XJ630편은 방콕에서 오전 2시 15분에 출발하여 센다이 공항에 오전 10시 30분에 도착합니다. 귀국편 XJ631은 오후에 출발합니다. 이 노선은 태국과 일본 간 7번째 연결 노선으로, 에어아시아가 일본행 노선을 가장 많이 운영하는 항공사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 노선은 돈므앙-카자흐스탄 알마티로,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주 4회 운항합니다. 에어아시아가 알마티에 신규 노선을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알마티는 연중 쾌적한 서늘한 기후를 자랑합니다.

세 번째 노선은 돈므앙-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 주 4회 운항합니다. 이는 에어아시아 그룹이 리야드 직항 노선을 처음 개설하는 것입니다.

지역 간 노선

타이 에어아시아(FD)는 치앙마이-우돈타니 간 지역 간 노선을 주 4회(월, 수, 금, 일요일) 운항하며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이 노선은 태국 북부 및 북동부 지역을 연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제5자유권 노선

또한 돈므앙에서 루앙프라방 경유 하노이행 제5자유권 노선이 신설됩니다. 해당 항공편은 베트남 하노이로 향하기 전 루앙프라방에서 승객을 승하차시킬 예정입니다. 운항은 2025년 12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