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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매림구에서 폭우로 인해 인기 폭포 두 곳이 임시 폐쇄됐다. 밤새 내린 폭우로 인해 북부 지역 전역에 걸쳐 홍수가 발생하며 치앙마이 도이수텝-푸이 국립공원 측은 매림에 위치한 매사(Mae Sa) 폭포와 탓목(Tat Mok) 폭포를 안전을 위해 당분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폭우로 인한 갑작스러운 홍수가 이 지역에 큰 피해를 입힌 가운데, 치앙다오구 누앙콩 마을의 왕하이(Wang Hai) 보가 붕괴되면서 주변 후아이 파오(Huai Pao)와 퉁 카오 푸앙(Thung Khao Phuang) 마을로 물이 넘쳤다. 치앙다오구의 크리타폰 라차타메타논(Krittaphon Ratchathamethanon) 구청장은 현지 관리, 군인, 국경 순찰 경찰과 함께 붕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폭우는 프라오, 사모엥, 촘통, 산파통, 매왕, 항동, 매참, 갈야니 왓타나, 위앙행, 매텡, 매림, 그리고 무앙 등 여러 지역에 홍수를 유발했다. 관계 당국은 주민들에게 최신 경고와 지침을 잘 따를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지 당국은 장기적인 피해 평가와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재발 방지를 위해 인프라 개선 및 비상 대비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 북부 지역을 포함한 42개 지역에 최대 80%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주민들은 산사태와 급류에 대한 주의를 당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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