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 명의 시청자! 외국인들이 태국 광고에 놀라고 있습니다. 하타리 선풍기와 함께하는 사제가 13년 만에 다시 유명해졌습니다. 진정한 전설입니다.

팔로워 수 500만 명이 넘는 X 계정 사용자 @historyinmemes가 하타리 선풍기 광고 클립을 게시하며 태국 광고의 창의성을 언급했습니다. 해당 클립은 6시간 만에 조회수 거의 300만 회를 기록하고, 1만 번 이상 리포스트되었습니다.

이 하타리 선풍기 광고는 2011년, 13년 전에 방영되었습니다. 내용은 태국의 전통 드라마를 패러디한 것으로, 더운 왕이 병사에게 3단으로 선풍기를 켜라고 명령하는데, 이 선풍기는 우리가 드라마에서 익숙하게 본 것처럼 부채질을 하는 시녀입니다. 하지만 강한 바람으로 시녀가 고장이 나서 연기가 나고, 결국 밖으로 실려 나갑니다. 그러자 왕은 사제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묻고, 사제는 하타리 선풍기를 추천합니다. 선풍기의 장점을 말하기도 전에 버튼을 누르자마자 왕이 창문 밖으로 날아가 버리면서 선풍기의 강한 바람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이 광고는 하타리 브랜드와 태국 광고 업계 모두에서 전설적인 광고로 여겨지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기억하는 광고입니다. 왕 역할을 맡은 배우는 전통 드라마에서 왕이나 관료 역할로 친숙한 수라 무라타논이며, 현재는 손주를 사랑하는 할아버지이자 채널 7에서 계속해서 연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